제대로 일하는 사람들의 5가지 워크플로우
이전에 유명한 펀드 매니저의 대표로부터 주식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. 이미 YouTube에도 정말 많은 주식 노하우가 있지만, 지금까지 들었던 것 중 이 노하우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.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 먼저 주식을 살 때,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주식을 왜 사는지 그 이유를 적습니다. 나만의 생각을 담아서 왜 이 주식을 지금 사는지, 그리고 앞으로 이 주식은 어떻게 될 것인지 나만의 가설을 적습니다. 그리고 정기적으로, 예를 들어 한 달이면 한 달, 혹은 일주일이면 일주일 단위로 나의 가설이 맞았는지를 체크합니다. 이 방법을 통해 내 인사이트가 잘 맞았는지, 그리고 내가 조사한 자료들이 좋은 자료였는지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. 이 과정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는 눈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였습니다.

이러한 태도는 주식 투자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. 사실 모든 업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.
1. 가설 세우기
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, 특히 도전적인 일을 할 때는 내가 하는 시도들이 가장 완벽하고 좋은 방법인지 알 수 없습니다. 그저 기존에 쌓아왔던 경험과 직관에 따라 일을 하게 됩니다. 하지만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 봅시다. 내가 이 일을 왜 이렇게 하는지 가설을 추가하는 것입니다. 예를 들어 사람을 채용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. 누군가를 채용했을 때 그 사람을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. 반대로 내가 회사를 이직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. 내가 그 회사를 지원하고 면접을 보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. 우리는 매순간 선택을 할 때마다 그 선택의 이유를 적습니다. 그리고 나만의 가설을 잘 정리해 봅시다. 이 과정은 단순히 이유를 적는 것 이상으로, 우리의 결정 과정과 직관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2. 빠르게 시도하기
나만의 가설을 통해 어느 정도의 확신이 섰다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빠르게 실행해야 합니다. 실행할 때 가장 중요한 마인드셋은 바로 'Dirty My Hands'입니다. 일을 할 때는 쉬운 방법이 있고, 때로는 노가다성 업무가 있기 마련입니다. 우리는 이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더 쉽게 하는 방법들을 찾곤 합니다. 하지만 빠르게 실행하는 첫 단계에선 일을 쉽게 하는 방법을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서는 안 됩니다. 최대한 빠르게 그 일을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어렵고 때론 수고로운 일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수고로움을 경험해야만 그 일을 더 빠르게 처리하는 노하우를 알게 됩니다. 마치 처음부터 공식만 외워서는 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. 또한, 빠른 실행은 우리에게 더 많은 피드백을 주며, 이를 통해 우리의 가설을 더 빨리 검증할 수 있게 됩니다.